부산 - [OPS 해운대점] 부산의 명물 옵스 빵집!!
부산의 명물이라고 해도 손색 없는
OPS 옵스!!!
대전에 성심당이 있다면
부산에는 옵스가 있다!! ㅎㅎㅎ
입구부터 붙어 있는ㅎㅎ
OPS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빵 목록
우하~
들어가자 마자 빵들이 가드윽 하다.
머랭 쿠키 사올 걸 그랬나~
하나하나 담으면 무거워질까봐
패스했는데 지금와서 보니 아쉽다.
ㅠㅠ
탐스러운 빵들 보소
고소한 빵냄새가 가득가득~
와 이걸 어떻게 다 만들지...싶은데
계속 나온다 계속 ㅎㅎ
빵과 파이~
베이커리, 파티세리 종류들이 참 많기도 많고
맛있기도 맛있는 곳
우웅~ 키슈~
넘 좋아라 하는 키슈~
뒤엔 명란 바게트으~~~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OPS에서
꼭 명란 바게트 먹어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우리도 줍줍했다ㅎㅎ
아하!
말차 롤케이크도 참 맛있었는데
시식빵이 엄청 크게 나와서
오히려 안 사먹어도 되었다는...
ㅎㅎㅎ
저 작은 롤이 6천원인데
시식을 막 1천원어치씩 잘라 놓으셨다.
초코파이 같아서...
오히려 손이 가지 않았던
뚜쇼꼬
가격도 하나에 2천원이나 한다요!!!
ㅠㅠ
패스
꺍
OPS 오면 꼭 사가는
학원전
3개 = 5,000원
5개 = 7,500원
원래 카스테라 접시
알루미늄 호일이었는데
지금은 종이로 바꼈네???
학원전은
학원 가기 전에 먹는 간식이라고
ㅎㅎㅎ
첨엔 무슨 이름이 이래 했었는데
굉장히 직관적으로 잘 지은 이름 같다 ㅋㅋ
실은 한 7년 전인가?
(친)오빠가 부산 여행 갔다가 학원전을 사와서
OPS를 알게 되고, 학원전의 맛을 알게 되었지 ㅎㅎ
역사가 오래된 카스테라다 ㅎㅎ
마지막까지 먹을까 말까를 고민하게 만든
무화과 파이
= 5,000원
크기도 크고, 맛있게 생겼다....
무화과 가득 올라가서도...
타르틴 생각하면
엄청 저렴한 건데...
신랑이가 무화과를 별로 안 좋아해서
골랐다가 마지막에 내려 놓음
그리고...
나중엔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는
치즈 케이크를 골랐다고 한다....ㅠ
학원전은 포장
카운터에 있는(방금 나온)
치즈 수플레 케이크의
유혹에 견디지 못하고
계산하다가 데려옴....
목이 말라서 아아를 마시고 싶었는데
아이스는 자기꺼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결국 아이스는 나 줌 ㅋㅋ
여밧이 따듯한 거 마셩~ ㅎㅎㅎ
빵집이라 그런지
커피가 참 맛있더라
(응?)
치즈 수플레 케이크랑
딱 어울렸다 ㅎㅎ
오호호홓
명란 바게트도 참 맛있었다.
처음엔 의잉? 이게 머야 했는데
계속해서 손이 가는 맛
ㅋㅋㅋ
해운대점은 작아서
앉아서 먹을 곳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안 쪽으로 자리가 16석 정도 마련되어 있었다.
그래도 이 인원을 감당하긴 어려워 보인다.
그래서 포장 고객이 많은 듯
우리도 얼른 먹고 일어났다.
부산 여행 넘 좋앙(>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