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에서 초량 카페를 가려고 택시를 잡았는데 당연히 안 잡히더라ㅋㅋㅋ 결국 그날은 못 갔다가 다음날 다시 찾아가기로 마음 먹었다. 내가 하도 초량초량 노래를 불러서 이젠 초량해보였는지(헉!) 우리 신랑이 척척 알아서 버스 태워쥼 부산에서 하루 지났다고, 막 버스를 타고 다녔다.. 마을 버스를 타고 금수사에 내리면 창이 큰 건물이 보임 (다른 건물? 다른 집과는 너무 달라서 심플한 외관이 오히려 튄다) 위치가 참 생뚱 맞긴 하나, 이렇게 올라온 덕에 ~ 멋진 뷰를 얻을 수 있다니, 어찌 오지 않을소냐! 얼른 올라가본다 =3 총총총 건물 외벽에 초량 카페 시리즈에 대한 안내 현수막이 붙어 있다. 초량동 보물 지도 같은 느낌 길가에 난 계단으로 올라오시면 덕화명란, 이대명과 가게가 있고, 또또 2층 계단으로..
부산의 명물이라고 해도 손색 없는 OPS 옵스!!! 대전에 성심당이 있다면 부산에는 옵스가 있다!! ㅎㅎㅎ 입구부터 붙어 있는ㅎㅎ OPS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빵 목록 우하~ 들어가자 마자 빵들이 가드윽 하다. 머랭 쿠키 사올 걸 그랬나~ 하나하나 담으면 무거워질까봐 패스했는데 지금와서 보니 아쉽다. ㅠㅠ 탐스러운 빵들 보소 고소한 빵냄새가 가득가득~ 와 이걸 어떻게 다 만들지...싶은데 계속 나온다 계속 ㅎㅎ 빵과 파이~ 베이커리, 파티세리 종류들이 참 많기도 많고 맛있기도 맛있는 곳 우웅~ 키슈~ 넘 좋아라 하는 키슈~ 뒤엔 명란 바게트으~~~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OPS에서 꼭 명란 바게트 먹어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우리도 줍줍했다ㅎㅎ 아하! 말차 롤케이크도 참 맛있었는데 시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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