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해피

재작년 출장 왔을때 "칼국수 맛집" 검색으로 찾아 왔던 집!그때도 참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작년에 가족 여행으로 왔을때오빠가 맛집을 찾아 네비를 찍어줬고나는 운전하느라 몰랐는데 어?다 와보니까 여기가 거기네 제주 중문 수두리 보말 칼국수 보말 성게 전문점답게인기있는 맛집답게사람이 와글와글 오전 8시부터 4시까지만 영업한다고 하는데당일 재료가 다 떨어지면 문을 닫는다. 이게 톳 보말 칼국수 요게 톳 성게 칼국수 둘다 너무너무 맛있는데 나는 성게 매니아라서 그런지성게 칼국수가 더 고소하니 맛있다. 추운날 더 땡기는 칼국수 한사발또 가서 먹고싶은 맛이당!!

에코 마일리지를 고수했던 내 똥파리의 키로수를 늘리며 세상 신나게 출장 다녔던 적이 있다. 톨비를 그렇게 내면서 영종도를 한 두달 왔다갔다 했나 덕분에 '인천공항이 있는 곳이구나' 라고만 생각했던 인천이 해산물 맛집 천국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출장몬스터로 살아왔던 덕분에 알게된, 인천 영종도 3대 맛집 해물 칼국수 트로이카를 소개해보겠다. 1. 미애네 칼국수 인천시장이든~ 인천지역에서 뭐 하나 하려면~ 미애 이모부터 잡아야겠다 했다. 세상세상에 골목골목 미애네가 엄청 많다. 이거슨 칼국수가 아니다. 해신탕, 연포탕 같다. 낙지 살려 맛있는 해물파전도 그 맛이 일품!!! 끄앙!! 먹고 시펑!! 초장 그릇이 필요없다. 2. 황해 칼국수 용유도 황해해물칼국수 다 끓여져서 한솥 가득 나오는데 국자로 퍼묵퍼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