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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ve/인천

[인천 맛집] 영종도 해물 3대 맛집

다정한 베리씨 2017. 2. 27. 20:39



에코 마일리지를 고수했던 내 똥파리의 키로수를 늘리며 

세상 신나게 출장 다녔던 적이 있다.


톨비를 그렇게 내면서

영종도를 한 두달 왔다갔다 했나


덕분에 

'인천공항이 있는 곳이구나'

라고만 생각했던 인천이


해산물 맛집 천국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출장몬스터로 살아왔던 덕분에 알게된,


인천 영종도 3대 맛집

해물 칼국수 트로이카를 소개해보겠다.







1. 미애네 칼국수



인천시장이든~ 인천지역에서 뭐 하나 하려면~ 

미애 이모부터 잡아야겠다 했다.


세상세상에 골목골목 미애네가 엄청 많다.



이거슨 칼국수가 아니다.

해신탕, 연포탕 같다.



낙지 살려



맛있는 해물파전도 그 맛이 일품!!!

끄앙!! 먹고 시펑!!



초장 그릇이 필요없다.












2. 황해 칼국수


용유도 황해해물칼국수

다 끓여져서 한솥 가득 나오는데

국자로 퍼묵퍼묵 하면 된다.

어찌나 맛있던지

그냥 막 먹느라 남아 있는 사진이 없다.


국물이 깔끔하니 참 맛있다.


황해가 낫다 ~ 이모네가 낫다 ~ 

파가 나뉘었었다.






3. 소나무식당(선영이네)





소나무집은 말그대로 소나무가 빼곡히 자란 곳~

잠진도 들어가는 입구 바로 앞

해안가에 위치해있다.





조개구이집으로도 유명한데,


이렇게

회덮밥을 시키면 



이런 조개찜이 서비스



아래 귀여운 꽃게도 서비스


돔인지 뭔지 무서운 물고기 친구들이 무섭게 걸려있고,


탁 트인 풍경은 덤인 곳이다.





어느 곳 하나 빠지질 않는다.


몇박 몇일 잡고

맛집 투어 신나게 할 만한 인천이다.



겨울 끝자락에~

해물이 땡긴다.

 

미애네, 황해, 선영이네

해물 트로이카가 나를 기다리고 있는데....

올 겨울 끝엔 인천 여행을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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