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밥솥으로 약밥 만들기!! 오랜만에 대학원 동기들을 만났는데, 한 친구가 집에서 약밥을 만들었다는거예요~*깜짝 놀라서 어떻게 약밥을 만드냐고 했더니 레시피를 술술 불러줍니다. 1. 대추를 돌돌 깎아서 씨앗을 분리해줍니다.씨앗을 우린 물을 베이스로 해서 약밥을 만들거라 따로 빼주세요.물하고 남은 건 나중에 차를 끓여마시니까 참 좋더라구요.(살뜰하게도 발라냈다 ㅋㅋ) 2. 찹쌀은 미리 불려놓습니다. (전 2시간 불려줬어요 ;-D )3. 콩은 전날부터 하루종일 불려줬어요. 화이트키드니빈(= 흰강낭콩 = 네이비빈) 과 검은콩 화이트키드니빈은 베이크드 빈 만들때 쓰는 콩이래요. 홈플러스에서 콩 씨앗 팩을 행사하길래 많이 많이 겟해왔지요 ㅎ여성분들은 다이어트에도 좋고, 미국 군인들이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
새댁의 보쌈 만들기 편을 보셨나요?ㅎㅎ 어제 남은 보쌈 활용 보쌈 레거시로 돈코츠 라멘을 만들어 볼까해요. 보쌈용으로 만든 채소와 고기 육수를 버리지 마시고, 기름을 걸러내서 돈코츠 라멘에 활용하세요. 야채 가득 보쌈 고기 육수를 베이스로 라면을 끓여주시면 됩니다. 라면 스프는 반만 넣어주세요. 베이스가 워낙 훌륭해서 다른 양념 추가 안 해도 맛있을 거예요. 저는 계란을 반숙으로 삶아서 올려놓고, 남은 보쌈 고기는 데우고, 파와 깨를 고명으로 올려줬어요. 오왕오왕 우리 실랑 완전 감동 집에서 돈코츠 라멘이라니라면에서 한방의 향기 & 고기육수 맛이 난다며 계속 국물을 호로록 호로록 남은 보쌈을 구우니 이렇게 맛있다고 남은 고기도 구워서 냠냠 쩝쩝 넘넘 맛있었어요, 역시 고기는 배신을 안 해요 ㅋ..
주말이라 맛있는 거 해먹고 싶고 한주동안 고생했던 울오빠에게 이번 한주 정말정말 너무너무 고생했던 나에게 보신용 보쌈을 해주고 싶었어요. 홈플러스에서 보쌈 재료를 하나씩 담다가 다 돌려놓고 이거 하나 샀지요 ㅎㅎ 카트밀다 발견한 수육 보쌈용 재료팩!! 팩 주머니에 재료를 넣고 할까 했다가 야채도 그냥 막 넣어버려서 팩은 따로 두고 그냥 다 같이 넣어버렸습니다 ㅋㅋ 보쌈용 고기입니다. 삼겹살인데 기름 부분을 제거해서 싸주셨어요. 양파 파 마늘은 태우듯이 구워줍니다. 태워서 끓으면 단 맛이 배가 돼서 더 맛있어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세프들이 많이들 이렇게 해서 육수내길래~ 이번에 함 따라해봤어요. 고기는 육즙이 빠지지 않도록 돌려가면서 겉부분을 조금 익혀줍니다. 후라이빵 왜 ..
저희 부부 감기가 지독하게 걸렸습니다. 환절기에 미세먼지도 많고 해서 그런가 약을 먹어도 낫지도 않고, 목이 붓고, 콧물 나고~ 열나고~ 고생하고 있네요ㅠㅠ 그래서, 열이 나고 어질어질하지만, 감기에 좋다는 배숙을 만들어 봤습니다. 배숙 껍질을 벗겨 자른 배에 통후추를 드문드문 박고 설탕물에 넣어 서서히 끓여 익힌 음료. [비슷한 말] 이숙3(梨熟). 1. 배를 깨끗이 씻는 건 기본! 배 속을 예쁘게 파줍니다. 속을 다 넣으면 넘칠테니 발라낸 속은 조금 먹어줍니다 ㅋㅋ 테두리를 너무 남긴 것 같아요~ 다음엔 더 파내야겠어요!!! 2. 배통에 기관지에 좋은 걸 다 넣어줍니다. 저는 유자오미자생강청 (유자청에 제가 섞어 만들어 놓은 거랍니다 ㅋㅋㅋ), 꿀 3스푼 넣었어요. 너무 많이 넣었나.... 엄청..
산뜻한 피클~~~~~피클을 담궈보니♡ 피자가 땡깁니다. (읭?) 피클 개봉일에 피자를 뚝딱 구워보았어요 ㅎㅎ 또띠아 피자 만들기 진짜 초간단 버전5분 걸리는 피자후라이팬에 굽는 피자또띠아 토마토치즈 피자대박 맛있는 피자 만들기 1. 또띠아에 토마토 소스를 바르고2. 파프리카 조금 넣고3. 피자치즈를 잔뜩 뿌림뿌림4. 후라이팬에 구움5. 완성!! 울 여보야가 오븐 받침대를 안 만들어줘서 (톱이 없어져서ㅋㅋㅋ) 후라이팬에 구움 멀리서 지켜만보던 여보가맛있는 냄새가 났는지,얼른 구워서 먹고 싶었던 건지후라이팬을 만지작 만지작후루룩 뒤집어버림 ㅋㅋㅋ 피자를 전처럼뒤집어서 구우니까 완전 노릇노릇 맛있음 ㅋㅋㅋㅋ 후라이빵에 피자 만들기도 차암 쉽져??(만드는 과정도 안 알려줘놓고?) 갓 만들어서 맹맛인 ..
엄마가 고구마 한박스, 감자 한박스를 주고 가셔서감자 고구마가 잔뜩이에요!!하나하나씩 클리어하고 있답니다. 어제는 감자전으로 감자를 물리쳤다면,오늘은 고구마를 처리해야겠어요!!!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서먹기 좋게 예쁘게 돌려가며 잘라줍니다. 잘라낸 고구마는 전분기를 빼기 위해물에 10분 정도 담궈놓습니다. 물에서 건져낸 고구마는 키친타올로 물기를 좀 빼주고,코팅된 웍에 설탕을 놓고 설탕을 충분히 적실 수 있도록 기름을 더 둘러줍니다.계량은 역시 눈대중이죠.역시 눈대중은 ㅋㅋㅋ저는 고구마를 너무 많이 잘라놔서 설탕을 좀 더 둘려줬어요 ㅋㅋ고구마를 익히지 않고 한거라뒤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뚜껑을 닫고 약불로 15분 가량 익혀줍니다. 그 뒤로는 뚜껑을 열고 뒤적뒤적설탕을 고구마 몸에 입히고기름을 ..
밀푀유 나베 = 천개의 잎사귀 배추-깻잎-고기-배추-깻잎-고기 멸치 다시마 버섯 육수를 만들어서 예쁘게 만들어놓은 나베에 그대로 부어서 끓여 먹으면 그만!! 배추가 많이 들어가서 속도 편하고 고기랑 어우러져서 나중에 밥을 볶아먹어도 좋고, 무엇보다 노력대비 너무나 예쁜 요리라 반응이 좋음 ㅎㅎ 보기도 좋고, 맛도 좋고, 실패한 적이 없는 음식!! 우리 밥상 손님 접대 가족 선물 따끈한 국물이 땡길 때 먹으면 차암 좋을 것 같다. 추운 겨울 이제 다 끝나고, 이제 진짜 봄인가 봄❤ 이렇게 포장해서 멸치다시마 육수와 함께 엄마아빠 드렸더니 ㅎㅎㅎ 엄마 아빠 맛있게 드세요!!
미코 너겟 만들기~ 미스코리아 오현경이 딸래미 간식으로 만들어 줬다던~ 미코 너겟을 만들어 볼까용 쿡방 대란 훨씬 전에해투 야간매점이 참 인기있었는데~ 야간매점 매니아는 아쉽기만 합니다. 오현경의 미코 너겟 준비물은 제크, 마요네즈, 닭가슴살, 그리고 시치미(원래는 고춧가루지만~ 일본에서 사온 시치미로 매콤한 맛을 내봅니다.) 오븐에 구울거라 닭가슴살은1센치 조금 안 되게 얇게 썰어줬어요. 닭가슴살 사진이 어디갔지.... 마요네즈랑 시치미는 볼에 넣고 아 ~ 혹시 모를 잡내를 없애주자. 바질도 넣고 닭가슴이를 버물버물 요걸 제크에 버물버물 해서 오븐에 넣으면 어머나!! 끝!ㅋㅋㅋ 우왕 진짜 간편하게 너겟이 만들어졌어요~ 마요네즈와 제크 과자 자체에 기름기가 있어서~ 따로 버터를 넣거나 하지 않아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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