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일 공항 가기 전 나고야에서 제일 재미 있는 우리는 나고야 명물 된장 돈까스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이렇게 짐 다 끌고 ㅋㅋㅋ 나고야 명물 된장 돈까스 미소까츠 야바톤 (味噌かつ 矢場トン) 돈까스 먹으러 고고!! 귀엽긴 한데 초큼은 무서운 야바톤 마스코트 돼지쿤!! ㅋㅋㅋ 일본 된장 미소로 소스를 만든 된장 돈까스 미소카츠가 나왔습니다. (오른쪽) 저희는 반반 주문했는데, 저는 물에 빠뜨린 돈까스(가츠나베류)를 좋아해서 된장이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이따다끼마아스~~~ 대박 맛있어서 소스를 사왔습니다. 그 소스로 엄마빠 돈까스 해드렸었는데 엄마빠도 맛있다고 하셨어요 ㅋㅋ 어멋 언니~ 고독한 미식가 필터를 적용했나? 엄청 맛나 보임 (=ㅠ=) 그리고 또 공항 라운지에서 또 먹음 노을이 예쁘네요. 둘 다 ..
세카이노 야마짱 世界の山ちゃん - 테바사키 전문점 - 나고야 티비 탑 이 때는 오사카 놀러 간 거였는데 강짱이 학회 때문에 나고야에 있다면서 닭봉 사준다고 놀러오라고 함 ㅋㅋㅋㅋㅋ 자애로운 강짱이 사줌!!! 인증샷 ㅋㅋㅋ 신칸센 타고 날아가서 저녁 먹고 다시 오사카 옴 ㅋㅋㅋ 야마짱 아저씨의 닭날개 그릇 젓가락 종이엔 닭날개를 어떻게 먹어야 되는지 아저씨의 설명이 나와있음 ㅋㅋㅋ 아저씨 캐릭터 무서운데 이상하게 귀엽고 정감이 감 야마짱네 주력 메뉴 닭날개 튀김 테바사키 !!!! 후추맛이 강렬함 중독성 쩔!! 완전 고독한 미식가~ 손 닦고 뜯으라고 준 수건도 귀여움 ㅋㅋ 당시에 야마짱은 나고야에서 몇 개 지점밖에 없었는데 요즘은 엄청 생긴 듯 야마짱 이제 쉬운 남자 됐다고 강짱이랑 아쉽다고 했었음 ㅋㅋㅋ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를 찍어봄 친한 언니랑 나고야 간 김에 친구도 만나고, 그 친구와 함께 또 다른 친구를 만나러 감 나고야에서 기차를 타고 아이치현 오카자키시에 내립니다. 일본은 기차역이 참 운치가 있음 친구가 마중나와서 친구 차를 타고 친구네 식당으로 갑니다. Jugem(ジュゲム) Nishigoihara-1-1 Horacho, Okazaki, Aichi Prefecture 444-0008 일본 가장 안 쪽 방으로 안내를 받아서 앉았습니다. 커튼으로 쳐진 작은 방 아늑한 Bar 좌석입니다. 뭔가 스페인 식당 같기도 하면서 레트로풍 소품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학 연수 중 요리사였던 이 친구가 점심 도시락을 주문 받길래 몇 개월간 사서 먹었었는데 아니 이 친구가 결국 스페인 식당을 차렸습니다. ..
빠밤! 13년 5월에 갔었으니까... 벌써 4년 전이네요... 맙소사 내 나이ㅠㅠㅠㅠ 나고야가 너무나 조용하고 할 게 없어서 심심해 했었던 언니와 나 ㅠ 그렇지만, 돌아보면 엄청 재미 있었던 우리 여행 ㅎㅎㅎ 나고야에서 우리가 제일 재미 있는 사람들이었을거라 자평하며 글을 씁니다. 당시 옆자리 대리님의 와잎님이 제주항공 이벤트에 당첨이 돼서 '나고야 힐튼호텔 숙박권'을 get 하셨었죠!! 마침 나고야에 친구야가 살고 있어서 언제 한번 가기로도 했었고~ 친한 언니야랑도 여행 한 번 가보고 싶었고~ㅎㅎ 방사능 걱정이야 있었지만, 나고야는 괜찮아 괜찮아하며 급하게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ㅎㅎㅎㅎ 저렴하게 양도받아서 여차저차 휴가를 맞춰 나고야로 떠났죠 뿅!! 여기네 호테르도 맞선의 장인가요?ㅋㅋ 빠바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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