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 하얀 마을에서 맛있는 점심 @ Cerveceria El Gallo
저 멀리 하얀 마을이 보입니다. 세비야에서 그라나다까지 차량 + 안내 가이드를 신청해서 이동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금인 엄마와의 여행이니까요. 하얀마을 성당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사하라 마을 뒤는 산 앞엔 인공 호수가 있어요. 딱 배산임수 ㅋㅋ 석회질이 많이 함유된 토양에 그 흙으로 집을 짓다보니 대부분의 집들이 하얗습니다. 멀리서 보면 정말 마을 전체가 하얗죠 그래서 사하라는 하얀 마을로 알려져 있습니다. 엄마가 저 아줌마를 보고 이렇게 예쁜 곳에서 꽃 키우면서 살아서 부럽다고 하시네요 ㅎㅎ 시간이 많았다면 이렇게 예쁜 마을에 하루 정도는 묵어보고 싶었는데 볼 건 많고, 시간은 없고, 우선 밥을 먹고 이동하기로 합니다. 허기진 배를 달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여행에서는 먹는 식당..
Traveller/유럽-스페인
2018. 8. 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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