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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파크 다이닝

Hyde Park Dining

Cafe & Restaurant

031-707-1599

서현동에 이런 곳이 있다니!!!


지난 주말에 신랑이랑 동네 둘러보자고 걸어서 동네 한바퀴 했는데 아니 글쎄 이런 곳이 있지 뭐예요??? (>_<) 이렇게 멋진 곳이 있는 줄 몰랐자나~ 히잉~ 서현동 먹자골목 할리스 오른쪽으론 다녀봤는데, 왼쪽에도 이렇게 상권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시범단지 코 앞!! 종종 오게 될 것 같은 레스토랑입니다. 아무튼 오기 전에 여기 정보 좀 찾으려고 서현동 "파인다이닝" 검색 열심히 했더니 안 나오지 뭡니까.. 직접 와서 보니 "하이드파크 다이닝"이었음 히융.. ㅎㅎㅎ


하이드파크면,

런던에 있는 거기 맞졍?ㅎㅎ


날씨 좋은 가을날!!




연휴 다 보내고

그간 고생한 김에

(고생 1도 안 했지만ㅋ)


나를 위해 맛난 음식을 

선물해주기로 합니다 ;-D

시간을 잘 맞춘건가요?

브런치 메뉴 먹을 수 있겠네요.

헤헤


브런치 메뉴 시간

10:30 ~ 14:30




*예쁜 조명*

샹들리에 그림이 마중나왔습니다.



어머나 세상에!!!


빠져버렸어 나의 마음

!!!


블링블링 자연자연 난리난리

온실 속에 있는 것 같죠??


자연자연한 인테리어가

이미 나의 마음을 훔쳤음!!!


뒤에 있는 어린이 공원이 꼭

하이드파크를 위해 위치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역시나 멋진 곳!!

멋진 언니들의 마음도 훔친 것 같네요.

언니들끼리 모임으로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저도 친구들이랑 모임 와야겠어요!!!

^____^






자리를 안내 받고 앉았습니다.

양초가 꽃처럼 예쁘네용



하이드파크 다이닝 브런치

메뉴입니다.



쭈욱 읽어보니...

에그 슬러쉬 버거가 땡깁니다.

에그몽 같을까요? ㅎㅎ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었는데

혼자 와서 아쉽 ㅠ


다음엔 라따뚜이도 먹고~

포크밸리도 먹고 싶네용

이건 음료 메뉴!!

음료 가격도 괜춘하죠???


>_<


달달한 케이크를 제외하곤,

빵과 같은 베이커리류는 판매하지 않더라구요.

그건 좀 아쉽!!

(옆 테이블 음료 손님들이 아쉬워 함 ㅎㅎ)




대리석 테이블에 플레이트 메트


기본 세팅입니다.


고급져 고급져

(+_+)


브런치 세트는 커피 아니면, 

하우스 와인 한 잔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코 앞이지만 

차를 몰고 와서 커피를 선택했어요.



여기 아메리카노도 맛있네요.

^^


잔도 로얄 알버트 커피잔!!

잔이 예뻐서 봤더니 역시 알버트!!

>_<


다음 생일 선물은 너다.

ㅋㅋㅋㅋ



어머나 세상에!!

오늘 많이 놀라네요 ㅎㅎ


웨이터가 큰 Jar를 가지고 와서 놀랐는데

하이드파크 다이닝은 이렇게 

테이블 당 피클통 하나를 통째로 줍니다.


조금씩만 주셔도 될 것 같은데.... 

했다가 그 말 취소



2번을 더 덜어 먹었습니다.

피클 핵맛!!ㅎㅎㅎ


어쩜 이렇게 맛있죵 (>_<)

레시피 받고 싶네욤




식사를 기다리는데~


예쁜 인테리어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저저 샹들리에가 예수울!!

옆에 언니들이 앉아서

남편 얘기 아들 얘기 

이런 저런 얘기하는데

​샹들리에 청소 얘기까지ㅎㅎ


그만큼 인상적인 샹들리에 입니다.


근데 저 을밀대 간판 무엇ㅋㅋ

은근 신경 쓰입니다.


저 을밀대도 가줘야겠군요!! 

(이거였음ㅋㅋㅋ) 



저 예쁜 중간 테이블은 곧

예약 손님들로 가득 차게 됩니다.




어멋!

음식이 나왔습니다.


별로 기다린 것 같지 않은데

"너무 오래 기다리셨죠?"

하고 음식을 가져다 주시는 대표님

(청바지 입으셨지만, 왠지 그런 포스가 느껴짐)


아뇨 괜찮아요.

이렇게 음식이 예쁘고 맛있잖아요^^



에그 슬러쉬 버거 브런치 세트

17,000원


스크램블 에그가 치즈와 함께 버거로 나오구요.

짭쪼름한 고추장 맛의 양파 소스가 특색 있습니다.

특히 소세지가 맛있어서 또 놀랐는데요.


사이드로 나온 신선한 샐러드와 

감자 튀김도 맛있습니다.





으음~ 넘 맛있어용


혼자서도 맛있게 밥 먹고 갑니다.


서현동 고독한 미식가

^_____^

브런치 맛집 인정



싹싹 다 먹고 일어났습니다.


다음엔 남편이랑 데이트로!

다음엔 가족 나들이 장소로!

다음엔 또 회사 회식 자리로!!!


씨유순 하이드파크!!!



하이드파크 다이닝이 지도에 안 나와서

을밀대 앞에 직접 지도도 찍었습니다.


완전 만족했거든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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