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6주~16주) - 갈색피의 괴로움, 입원
인공수정 1차 로또 맞고, 극초기에 떨리는 마음으로 피검사를 하고, 임신수치에 기뻐하고, 아기집을 확인하고, 심장소리를 듣고... 콩알만한 이 친구가 내는 bpm을 듣고, 너무너무 기뻐하다가도... 불안불안함은 계속되었다. 우리 부부는 결혼 6개월만에 자연임신을 했었지만, 12주~16주 사이에 안 좋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16주 계류유산 - 12주 3일에 심장이 멈춘 것을 확인) 초기부터 조심에 또 조심을 하기로 했다. 그 런 데! 조심을 한다고 되는게 아닌건지... 임신 4~5주차에 바로 출혈이 일어났다. 빨간피는 아니었지만, 계속해서 갈색혈이 묻어나는 상황 4주~5주, 6주~7주 병원에서 받은 진단서로 2주씩... 극초반부터 연이어서 회사에 병가를 신청했다. 이 쪼만한 태아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뭐든..
NewlyWeds/즐거운 임산부
2019. 7. 31. 17:56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판교 맛집
- 요리
- 여행
- 스페인
- Dublin
- 아일랜드
- Ireland
- 플로리다
- 오키나와
- 스위스
- 판교
- 경기도 광주 카페
- 맛집
- 워싱턴 맛집
- 신혼여행
- 카페
- 상해
- 상하이
- 북아일랜드
- 일본
- 도쿄
- 바르셀로나
- 벨파스트
- 서현
- 서현 맛집
- 파리
- 대한항공
- 세이셸
- 더블린
- 래플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