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라켄 - 융프라우 말고 치즈 퐁듀
리기산을 가고 싶었는데, 중간에 어디 숙소 잡을 곳이 없어서 인터라켄에서 묵기로 했던 것 같다. 가는 길에 이런 사진도 찍었었네 (제일 예뻐 카드를 쓰고 있었다.) 남은 돈은 왜 찍고.... 융프라우를 그렇게들 가서 신라면을 먹고 내려 온다던데... 그런 패키지 코스는 관심도 없었고... 나와 짝꿍은 얼른 숙소에 짐 풀고, 인터라켄 시내를 설렁 설렁 돌아다님 ㅋㅋ 4인? 혹은 6인 호스텔이었는데 사람이 없어서 우리 둘이 썼었다. 오예!! 맛집가자! 찾아나섰는데 ㅋㅋㅋ 10년 전이라 레스토랑 이름이 기억 날리 없다 ㅋㅋ 암튼 저녁... 이 레스토랑을 찾아가면서 어디 1층 식당이 너무나 소란하여 쳐다봤더니...
Traveller/유럽-스위스
2018. 7. 30. 17:44
체르마트? 제르메트 - 고기 퐁듀
스위스 제르멧입니다. 마테호른을 오르러 이곳에 왔는데요. 금강산도 식후경 마테호른도 퐁듀후경 늦게 도착한 숙소에 짐만 버려두고 나와서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문을 연 곳이 없어... 계속 돌아다니다가 겨우겨우 레스토랑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홍철오빠도 밥 먹을 레스토랑이 없다고 돌아다니더라구요 ㅎㅎ) 당시 일본인 친구가 가지고 다니던 일본 가이드북 맛집 리스트에 있던 레스토랑인데요, 10년 전 일인데... 이름을 기억할 리 없죠.... -ㅁ- 퐁듀? 퐁뒤? 스위스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 기원은 알프스를 넘나들던 스위스인들이 장기보관으로 딱딱해진 빵을 좀 더 부드럽게 먹어보기 위해 고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설(異說)도 다양하다(조난설, 겨우살이설 등). 대략 눈으로 뒤덮인 추운 겨울을 지내기 위..
Traveller/유럽-스위스
2017. 4. 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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