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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란 라멘

一蘭 ラーメン



도톤보리는 정말이지

신세계 입니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가게들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훔치죠.



이런 곳에서 관람차도 타고

배도 타고

할 게 무궁무진 합니다.


이치란 라멘 도톤보리점은

즐거움이 가득한 쇼핑센터

돈키호테 옆에 있습니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톤보리에서

가장 쇼킹이었던


이치란 라멘

一蘭


라면전문점 ㅋㅋ



一蘭

이치 란


하나의 난초

군자는 오롯이 혼자서

라면을 먹는다?

인가요?ㅎㅎ


24시간 영업

연중무휴네요 ㅎㅎ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계단을 올라가면 자판기가 있습니다.


여기서 미리 주문을 하시면,



이렇게 표를 받아요.


좌석을 표시해주는 전광판 같은 기계가 있고,

거기에 녹색 불이 켜지면

거기 가서 앉으면 됩니다 ㅋㅋㅋㅋ


자리에 착석을 하고

위의 표를 제출하면

거기에 맞는 메뉴를 주십니다.ㅋㅋ 


어익후

2012년에 다녀온 거였네요 ㅋㅋ


 



라면 매운 맛과 파의 양,

면의 삶음 정도를 선택합니다.


고양이 혓바닥인 저는 

다 보통으로 주문 ㅋㅋ



일알못

일어를 알지 못합니다.

한자를 겨우 조금 읽습니다.

ㅋㅋㅋ


이치란이 일품이라는 건가요?

일품요리?




개성은 확실히 일품입니다.

ㅋㅋㅋㅋ

좌석이 독서실 책상인데

혼자 앉아서 칸막이 쳐 놓고

거기서 밥을 먹는 구조 입니다.


라면님이 나오시면,

저 앞에 발이 열리면서 

음식을 주고,

발을 내려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하하핳

아무리 개인주의라고 하지만,

독서실 책상에서 라면을 받아 먹기란 ㅋㅋ

아 ~ 이 맛에 여길 오는구나 싶네요.


너무 웃겨서 사진이 흔들림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이렇게 앉아서 먹습니다.

일행이 있어도

자기 좌석에 앉아서

칸막이 쳐 놓고 먹어용 ㅋㅋㅋ





기본 라면

일본 라멘 맛

아니 솔직히 음식 맛이 기억 나지 않습니다.


파하하핳 웃으면서 

먹어서 그런가

맛있었던 것 같네요 ㅋㅋ





평을 남기는 게 있었는데

진짜 맛있다고 ㅋㅋ


100점 만점에 100점을 줬네요 ㅋㅋ



용무가 있으면

벨을 누르라는 것 같구요 ㅋ



물은 왼쪽에서 알아서 

눌러 마시면 됩니다.

ㅋㅋㅋ





아이스크림도 맛있었습니다.



아직도 성업중입니다.

여기 다녀와서

여의도에 이치란 라멘 차리고 싶었는데


각박한 이 세상~

차렸으면

대박났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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