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 출장몬의 넋두리

결혼 전에는 정말 출장을 많이 다녔던 것 같다.

지하철보다 비행기를 더 많이 탔을 정도니까

말 다 함

(지하철을 안 타기도 했지만서도 ㅋㅋ)

국외 출장은 학회다 회의다.... 정말 빈번하게 갔던터라

마일리지도 많이 쌓이고 모닝캄이고 그렇다.

갈 때마다 짐을 싸면서도 번거롭고 귀찮다기 보단

역시 뱅기타러 가는 길은 설레고

외국물은 좋고 면세도 좋고 ㅋㅋ

출장비도 나오니까 넘나 좋고 그러하다. 

플로리다는 

정말 가보고픈 곳이었는데

출장으로나마 한주간 머무를 수 있어서 좋았다.

비록 그것이

팀장님을 모시고 간 것이고,

지겹게 운전을 하긴 했지만

편한(쿨한) 팀장님이었고

내가 운전을 좋아하기도 하고 ㅋㅋ

플로리다 생각이 나네~

재미있는 일도 많았는데 ㅋㅋㅋ

영화도 많고

UI도 참 괜찮았던

ICE

음식도 맛있고

재미있는 일도 참 많았던 출장

플로리다는 공항도 참 이쁘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