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 모모카페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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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입니다.

결혼기념일이었는데

매년 가던 레스토랑이 리뉴얼 중이라서

마땅한 곳도 생각나지 않고~

​어디갈까 하다가

그냥 당일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네이버 예약

할까 했더니만,

당일 예약은 안 되길래

전화했더니 당일 방문 가능했음

ㅋㅋㅋ

코트야드 메리어트와 로컬 농장의 만남

연천사과와 제휴를 하나본데~

저녁에 사과는 독이어서 !!

먹어보지는 않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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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안내받자마자 먹기 시작해서~

나갈때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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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니까 먹고 싶넹 ㅠㅠ

난 임산부니까 회는 조심조심(은 무슨)

호텔이니까​ 관리 잘 했겠지~ 먹어도 되겠지 하고 육회 많이 먹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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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육회 킬런데

이날은 전복을 엄청 많이 먹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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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럽게 먹기 전에 사진 찍어주고~

무튼~ 3번째 결혼기념일!!

우리 고기파 여보랑 나는 취향이 차암 다르구나를 느끼고 또 느낌.... ​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가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요즘은 리뉴얼 중인지 문을 닫았더라
(나중에 보니 중국집으로 바뀜ㅠㅠ)

어디갈까 고민만 하다가
임신해서 멀리 가긴 그렇구

이 근방 가까이에 괜찮은 디너 있는곳...

어디 있지...

메리어트 함 가볼까? 해서 왔는데

만족스러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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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엔 큰 호텔이 없어서 선택의 폭이 좁은데

(둘 다 까탈스런 성격이 아니어서, 계획적으로 뭘하고 기대하는 스탈이 아니어서)

음식이며 서비스며 매우 만족ㅎㅎ

가을메뉴로 해산물의 향연 굿굿

난 전복만 7개
대게를 열심히 발라먹고 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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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당 때문에 케이크 못 먹은게 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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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먹었으니 산책 조금 하고~

집에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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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친구들이랑 가서 냠냠쩝쩝 하고프다.

언젠간 할 수 있겠지 ㅋㅋㅋ

으- 아이스크림이 너어무 맛있었는데
혈당때문에 울 여보야가 자제 시켜줌 ㅠ

포식을 하고 집에 와서 혈당 체크했더니
해산물을 잔뜩 먹어서 그런가
혈당은 완전 양호하게 나왔음
허허 이렇게 좋을수가 ㅋㅋ

종종 가야겠다 여봉 그치??

맛있게 잘 먹고 왔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