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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평리 커피 전문점을 소개합니다!!



경기도 광주 카페 [오픈앨리]


회사 일하기 싫어질 때면

아~ 그냥 때려 치고 커피숍이나 차릴까~ 하게 되는데


그냥 커피숍이나 차릴까 하는 말이

쏙 들어가는 곳이 있습니다.


프로페셔널 대잔치!!


반해반해 버렸어요~~!!


(초아 짱!!! @01120903님 짤 줍줍)



 ​요즘 커피 맛있는 곳 넘 많죠.

근데 여긴 진짜예요!!


오픈앨리 첫방문때 맛 좀 보려고

커피 샘플러 시켰었는데, 홀딱 반해서

두번째 방문할 때는 또 다른 원두를 먹고 싶어서

다른 걸로 주문했습니다.


첫 방문에 마셨던 

Bourbon Street, Wild Road



두 번째 방문 때 마셨던 

Diagon Alley, Broadway



드립커피 샘플러는 작은 잔 2 잔에

탄산수 1 잔 제공됩니다.


드립커피 세트는 9천원!!


커피 원두 자체나, 로스팅에 따라서 

커피 맛은 많이 달라지는데요.


본인 기호에 맞는 원두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원두 추천해달라고 해도 돼요^^


커피를 주문하고 쓰윽 둘러봅니다.





1층 입구쪽엔 4인용 테이블이~

서비스 데스크 뒤엔 다인용 테이블이 많아요.

계절마다 일까요.

구조가 자주 바뀌더라구요!!

(센스 있고 부지런한 사장님!! +_+)



예쁜 그림도 있습니다.


화가가 무슨 몽키였는데..

인스타 follow도 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여하튼 장난스럽지만 예쁜 !!

꾸러기같은 그림들도 많이 걸려있어요.



이건 2층에 올라가서 1층을 찍은 사진

2층은 2인 테이블도 있고, 

노트북 가지고 와서 이것저것 하시더라구요.


저도 다음엔 남편몬과 

책 가지고, 노트북 가지고 와서

커피 한잔 하려구요!!


여하튼 아래를 구경하다가

바리스타 분들이 커피 내리시는 걸 보게 됐는데


홀딱 반해버림


먼저 뜨거운 물을 

커피 받는 주전자에 담아서 온도를 맞춰주고


진공 보관 원두를 꺼내서

바로 분쇄


드리퍼에서 잔으로 바로 내리지 않고,

드리퍼에 물을 가득 담아놓고 마지막에 내리시더라구요.

그냥 물이 들어가지 않아서 커피의 맛이 더 사는 것 같아요!!

+_+


그리고 숟가락을 가지고 오시더니

내린 원두커피 맛을 보시더라구요?


됐다 싶으니까 잔에 옮겨 담으시고,

나머지 버림....


2층에서 꽥 소리를 질렀네요 ㅎㅎㅎㅎ

악 저희 그냥 주시지!! 하면서



나갈때까지 쟁반 세팅을 하시더라구요.


아... 그냥 알바생, 그냥 직원 느낌이 아닙니다.


포스 장난 아님

친절하기도 왕친절

커피맛 진짜 장난 아님


표현 잘 안 하는 울 남편인데요..

"전문가다 진짜"

한 마디 하네요.


​갑툭튀 음식


요건 바나나 누텔라 토스트

넘 맛나요!!

​요건 식빵 샘플러

큐브 식빵 비싼 거 조각조각 잘라 주시는 건데요.

빵들이 다 맛있어요!!


브런치 메뉴도 있던데 기대됩니다!!

이번 주말에 가자고 쫄라야징!! (>_<)



​오픈 앨리는 여기 있어요!!


 네비 잘 보고 가셔야 합니다.

네비를 봐도 잘 모릅니다 ㅎㅎㅎ

창뜰육교 아래 수많은 갈림길 가운데서

많은 고민을 하게 합니다.


막상 골목길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데,

잘못 들어가면 뺑뺑 돌게 돼요.


표지판 하나 놔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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