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 - 야경 레스토랑 [Hibiki] 아쿠아시티 맛집 히비키

오다이바

자유의 여신상

뒤에 레인보우 브릿지

넘나 예뻤던 인공섬 아쿠아시티 

일본은 참

카피캣인데도 미워할 수 없는게

카피를 해도

무엇보다 예쁘게 잘해놓으니까~

유지도 잘 하니까~

관광객도 좋고

관광객 많이 와서 자기들도 좋고

여자 셋이 분위기 낸 시간

레인보우 브리지가 잘 보이는

Hibiki 레스토랑에 왔습니당

어딘지 모르고 있다가

막 인테리어랑 접시로 이곳이 히비키구나 하고 

레스토랑 이름을 찾아냄 ㅋㅋㅋ

이 날은 언니가 이미 예약을 해놨음

언니....

대박

언니 사랑하게 된 것 같아.....

첨엔 자리가 안 나서

안쪽 자리로 안내 받았음

그래도 여기 넘 분위기 있다앙~

와우 여기 엄청 비싸보이는데

가격 괜찮넹??

ㅋㅋㅋㅋ

음료보다는

음식이 비쌌던 걸로 기억

젤 비싼 맥주

선토리 마스터즈 드림

800엔

8,000원

맛있음

=ㅠ=

나 돈 하나도 없으면서

오다이바에 와규 먹고 싶다고 해서 왔음 ㅋㅋㅋ

와규를 와규와규

얼른 먹고 싶으면 손이 떨려서 사진이 이래

퐁신퐁신한 계란말이

폭신폭신 아니고

진짜 퐁신퐁신

 맥주 안주로

고로케 만한 게 있던가?!

자루 두부

두부 나물 무침이랑 무쌈이랑

아주 그냥

맥주가 벌컥 벌컥 들어감

와 진짜 많이 먹었네 ㅋㅋㅋㅋㅋ

자리가 나서 

창가 자리로 옮김

아일랜드 친구인 준코 언니와 

한국을 사랑하는 친구 아키라와 함께 했던 하루

덕분에 그날 하루

도쿄에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온 것 같다.

세상에

가마쿠라 고등학교 갔다가

도쿄로 돌아와서 또 다시 오다이바까지~

꽉찬 하루 투어를 제공해준 준코와 친구 아키라에게 무한 감사

택시비며 밥갑이며

다 내주고

레인보우 브릿지 보이는 레스토랑 잡아주고

거기서

와규 먹고 싶다고 하니까 와규까지 사주고

준코언니 아키라 진짜 사랑함

내가 준 건 

한국에서 사온 컵라면과 김과 커피와

이니스프리 팩과 나의 사랑 ㅋㅋ

언니 한국오면 진짜 잘해줘야지!!! 진짜!!!

響 お台場店

히비키 오다이바점

레인보우 브리지와

자유의 여신상이 잘 보이는 야경 레스토랑

Hibiki 히비키는 여기에 있습니당

1 Chome-7-1 Daiba, Minato-ku, Tōkyō-to 135-0091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