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 맛집 부자피자 [PIZZERIA D' BUZZA] & 블루스퀘어에서 노트르담!

PIZZERIA D' BUZZA

한남동 '부자피자'로 유명한 곳!!

처음 들었을 땐 부자? 그 부자?

에히~ 다른 뜻이 있겠지~ 했는데

그 뜻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중의적 표현이라고ㅎㅎ

중의적인 단어 ‘Buzza(부자)’를 사용함으로써 음식의 품격과 풍미를 표현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이탈리아 볼로냐의 지역방언으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 배가 부른 배불뚝이를 의미합니다. 둘째로 영어 ‘Rich(부자)’를 활용하여 부자피자만의 깊고 다양한 풍미를 표현합니다. 셋째로 모두가 좋은 음식을 먹고 부자같이 풍요로운 삶을 누리길 기원하는 의미를 갖고있습니다.

http://buzzapizza.com/wp/

부자피자 본점은 이태원역보단

한강진역에 더 가까워요.

대기 한 10~ 20분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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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화덕피자 좋아하는 거 아시는 분들은 아시졍?

(고요속의 외침 ㅎㅎㅎㅎ)

수요미식회 화덕피자 편에도 나와서

안 그래도 부자피자는 대기 줄이 긴데

이제 더 기다려야 한다는 .... 또르르

친구들 모임으로도 자주 왔었는데

이 날은 블루스퀘어에 뮤지컬 보러 간 날입니당

예쁜이 동생이랑 같이 왔지요~*

이건 부자 샐러드

샐러드 옆에 피자는 깔조네

피자 도우를 접어서 굽는 방식

안은 촉촉 밖은 쫀득쫀득

샐러드도 많았지만,

치즈? 야채볼도 먹고파서 시킴 헤헿 

이건 에피타이저

부자비츠

Buzza Bitz

그리고, 가지 모짜렐라 피자

추가염!!ㅎㅎㅎ

부자피자는 참 맛있는데

남자들한테는

(그리고 나같이 잘 먹는 여자들한테도)

살짝 양이 적을 수 있음

뮤지컬 볼 생각에 두근두근

기대감으로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이건 또 언제야~

이태원 너무 좋아영

따로 제공되는 치즈와 바질 페스토 등에

마음껏 찍어 먹는 부자 비츠

그리고,

가장 많이들 먹는다는

부자 클래시카

화덕 피자 도우 위에 향긋한 루꼴라가 가득합니다.

 접어 먹으면 딱 좋아요 ㅎㅎ

거기에 또 ㅋㅋ

에스프레소 잔에 나오는 단호박 스프

피콜로 주빠 디 주카

Piccolo Zucca

한 잔에 2,500원

음 이건....

토마토 소스 라자냐 느낌

이건 지금 1호점 메뉴에는 없는 것 같네요.

맛있었는뎅

되게 예전 영수증인데

지금 메뉴판 봐도 가격이 안 올랐네요.

굉장히 좋네요 ㅎㅎ

하하하하

이날 본 뮤지컬은 노트르담드 파리

내한 공연이었는데

노트르담 10주년 기념 내한 공연이었고,

초연 공연 할인을 받아서

한 30%? 저렴하게 봤었어요.

불쌍한 에스메랄다~

미리암~

어쩌다 스토커한테 걸려서 그 맘고생을 하는지....

미녀를 사랑하는 못난이

파리의 노트르담에 숨어 사는 곱추 스토커 이야기

노트르담 드 빠리는 이렇게 스토커 이야기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뮤지컬은 좋더라구요 ㅋㅋ

여하튼 초연이라 그런지

배우들의 기합도 많이 들어가 있고,

(종이 엄청 크게 움직이더라는 ㅎㅎ)

팬 서비스도 상당했습니다.

공연때는 찍지 못하지만,

커튼콜에서는 찍어달라고 하더라구요.

홍보 많이 해달라구 ㅎㅎ

어머 근데 3년이 지났네?

too late~ too lat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연 끝나고 레드카펫 앞에서 찰칵찰칵

문화생활은 즐거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