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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Esquinita de Javi
Plaza de Mariana Pineda, 1, 18009 Granada, 스페인
스페인 맛집
라 에스퀴니타 드 하비
Javi의 작은 코너
하비의 작은 코너 식당
그런 느낌적인 느낌
그라나다 도착해서
이곳저곳 시내 구경하다가
벌써 저녁 시간이 다 됐다.
아무거나 먹고 쉬자고 하시는
엄마를 모시고 길을 떠났다.
여행인데!!
아무거나 먹을 순 없지!!
구글맵에서 맛집을 찾아본다.
La Esquinita de Javi
너로 정했다.
타파스 맛집으로
고고!!
여긴 주로 서서 맥주를 마시며
안주처럼 타파스를 먹는
타파스 바
음료만 먹을 거야?
묻길래
식사할 거라고 하고,
자리를 안내 받아 착석
일단 분위기 합격!!
메뉴판에 영어가 있어서
나름 어떤 요린지 알 수 있었는데,
타파스 종류야 많다만...
대표 메뉴가 뭔지는 알 수가 없고,
구글 사진과 음식 정보를 읽고
주문을 하기로 한다.
그런데 막상 서버가 영어를 못하고.... ㅠ
결국 본인이 답답해하다가
그나마 영어가 되는 친구를 불러서 주문
Tubo Cerveza - 한 잔 2.20유로
스페인에서는 Cerveza(세르베싸)가 맥주
Tubo는 원통형의 잔을 말한다고..
일단 자리 잡고 맥주 시키면
타파스가 그냥 나온다.
타파스는 주로
생선까스~ 생선 튀김인데
남부 지방에서는 다 무료다
좋아좋아 ㅋㅋ
엄마가 야채 좀 먹자고 하셔서
구운 고추 샐러드 1/2 시킴
하나는 너무 클 것 같아서
반만 시킴 6유로
빵이 같이 나옴
Pan => 빵
이건 참치 스테이크!!!
엄마가 여기 들어오면서
빨간 생선구이를 봤다고 하시며
그걸 먹고 싶다고 하시길래
참치구나! 하고, 요거 시킴
이게 맞았음!!ㅎㅎㅎ
넘넘 맛있어서 냠냠 잘 먹으니까
옆 테이블도 우리 따라서
오징어 스테이크로 시킴 ㅋㅋ
맛있으십니깡
해피해피 하십니깡
짜증내고 고집피워서
죄송해요 엄망
엄마 사랑해욧!!!
야채구이도 넘넘 맛있어서
(여기 Pepper,고추는 파프리카 수준이라 달달함)
먹다가 항공샷으로도 찍음
빌지 달라고 하니까..
착하기도 하지
FRIGO 초콜렛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줌
팁 달라는 거겠지 ㅎ
하고 얼마 얹어서 줌
저렇게 배불리 먹었는데
가격 예쁜 것 좀 보소
맥주 안 마시려고 했는데
음식이 맛있어서
쎄르베싸 한잔 더 시킨 거 들킴 ㅋㅋㅋ
저녁 맛나게
먹고 나가는 길
그라나다 관광 기차 만남~
내일은 저걸 타고 돌아다녀야지!!
어두컴컴
아무 만족스러운 저녁이었다!!
^________^
현지 맛집
강추합니다.
체인점이네
메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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