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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님~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을 환영합니다.
^_______^
타자마자 메뉴판을 주심
ㅎㅎㅎㅎ
양식과 한식이 있는데
엄마가 서로 다른 거 먹어보자고 하셨어요.
OK
식전주 서비스
다른 날 같았으면 와인 샴페인 콜! 했을텐데
저는 이때 탄산수를 마셨어영
와인 샴페인은 뭐~
너무 주량을 넘기는 것 같거나,
인당 맥주 몇 캔씩은 제한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웬만해선 달라고 하면 다 주십니다.
요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양송이 버섯이랑 조개 관자
으음~ 입맛을 돋우네요.
저는 양식을 주문했습니다.
(엄마는 한식)
그래서 아스파라거스 스프가 나왔답니다.
으음~ 맛있넴~
전채 요리
훈제연어와 크림치즈 샐러드
빵을 받고 함냐함냐 먹어줍니다.
그리고 뜨거운 접시에 나온
스테이키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미디움 레어
잘 구워졌습니다.
마시쨩 마시쪙
엄마님이 받으신
한식을 보실까용?
함냐함냐
샐러드 먼저
맛있게 드시는 울 여사님
이 날 한식은
두릅 비빔밥입니다.
국과 함께
반찬도 몇 점 곁들여 나오네요.
두릅과 나물이 가득
소고기 비빔밥
후식 타임
기내에서 주는
하겐다스는 마구 머겅
두번 머겅
음 근데
커피는 별로
저는 기내에서 마시는 커피는 정말 별로더라구요.
;;;
다음날 식사
식전 빵 & 샐러드
신선한 샐러드를
조금 집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온
토마토 소스 닭고기 감자
비행기를 오래타서 그런가
속이 안 좋아서 영....
잘 안 들어가더라구요.
엄마님의 동치미 국수가 더 맛있었습니다.
후식으로는
신선한 계절 과일
냠냠냠
비즈니스 클래스 식사 잘 보셨나용?
그렇지만,
뭐니뭐니해도
프레스티지
비즈니스 클래스
최고의 기내식은
라면!!!
신라면!!!
영화 보다가 출출함을 느낀 찰나에
마침 옆분, 뒷분 다들 라면 콜 ㅋㅋㅋ
라면 냄새가 기내에 진동함
저도 끓여달라 했습니다.
으음~
비즈니스는 역시 라면이지~!!!
이 집 잘하네!!
ㅎㅎㅎㅎ
라면 맛집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 F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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