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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일반적인 풍경입니다.


넘넘 멋있죠?




 

스위스는 지역지역이 너무 예뻐서

군데 군데 스탑했다가

 목적지에 갈 수밖에 없게 만들더라구요.


돌아돌아 루체른에 왔습니다

 

스위스의 중간까지 왔네요ㅋㅋ





루체른에서도 스탑을 안 할 수가 없었죠 ㅎㅎ




루체른의 대성당 역할을 하고 있는 


호프 성당



후기 르네상스 양식으로


쌍둥이 모양의 탑이 인상적이에요!!


 



 

  

저희는 이 선착장에서


리기로 가는 유람선을 탈 겁니다.


그 전에 루체른 구경!

 



 

 

루체른하면 떠오르는 게 두가지가 있죠!


 

바로, 사자상과 카펠교!!

 

 

 

빈사의 사자상은 정말 유명해요!!

 

 

 



Lion of Lucerne 



커다란 바위벽에 부조한 이 사자상은 

프랑스 혁명 때 전사한 스위스 용병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큽니다!






1821년 덴마크의 조각가 베르텔 토르트발젠(1770~1844)이 기획하고

루카스 아혼(1789~1856)이 1824년 완성한 작품으로

 스위스 루체른에 세워졌으며

 1792년 8월 10일 봉기 당시 튈르리 궁을 지키다가 

단 한명도 남김없이 전사한 786명의 스위스 근위대를 기리는 조각이다. 

사진으로 보면 그리 커 보이지 않지만 

저래봬도 길이 10m, 높이 6m에 달하는 대형 조각.




실제 크기가 얼마나 큰지 실감할 수 있는 사진. 처음 사진과 함께 보면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1]


사자는 죽어간 스위스 용병들을 상징하며 

심장이 찔렸음에도

 부르봉 왕조의 백합 문양이 새겨진 방패를 지키고 있는 것은

 왕실에 충성스런 용병들의 모습을 찬양하는 것이라 한다. 

사자상 위에는 "HELVETIORUM FIDEI AC VIRTUTI"라는 

라틴어 명문이 새겨져 있으며 

그 의미는 "헬베티아(스위스)의 충성심과 용감함"이라는 뜻이라 한다.


- 나무위키 참조 -





 

웃고 떠들며 지나가다가도

사자상 근처에 가면 

숙연한 분위기에 입을 다물어 버립니다.


슬프고도 감동적인...

엄숙한 분위기가 감돌아 주위가 급 조용해지죠.

 

 

용맹한 사자가 쓰러져 있는 모습입니다.

표정이 너무 슬펐어요...

 

   

잠시 묵념을 하고 이동합니다.



 


카펠교!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라는 이 카펠교는 

루체른 호수를 사선으로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동화에 나오는 다리같죠?

 

저녁에도 정말 예뻐요~


 

 

 

그 예쁜 다리에서 인증샷이라곤.... (-_-);; 

 

line_love_is_a_rollercoaster-22

왜 저렇게 선머슴 같았을까요.......



암튼

이 예쁜 루체른에서

리기마운틴으로 갑니당


지역지역이 너무 아름다워서

하루하루씩 묵고 싶어요.

 

 

이동이동

 

 

 

기억을 더듬어가고 있습니다....

 

밥은 먹었나....

 

배타고 리기갔나

 


(이래서 정리는 바로바로 해야 하는데ㅠ)

 

 

여하튼 유람선 타고

출발해볼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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