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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기간 2007.7.26 ~ 2007.7.28 (2박 3일)
컨셉 나 홀로 떠나는 여행

- 국가명 : 영국

- 도시명 : 런던

- 명소명 : 리젠트파크,마담투소,셜록홈즈뮤지엄

- 가는 법/ 위치 : Baker st.

 
 
 
마담 투소 박물관(Madame Tussaud's)
 
2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밀납 인형들이 가득한 박물관입니다. 
전세계의 유명 스타와 스포츠선수, 뮤지션, 
정치가와 왕족들이 실제 인물의 사이즈와 
동일하게 만들어져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매년 2백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런던 아니 영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각광 받고 있는
 세계 최고의 밀납 인형 박물관이라고 하지요.
 
그렇지만 전 별로 관심이 없어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ㅎㅎ

 






그대로 패스해서 리젠트 파크에 갔지요.
가짜 인형들보다 살아있는 꽃들이 더 좋아요.
 
 
 
 
리젠트 파크 입니다!
 
 
가지를 내린 버드나무, 그늘을 만들어주는 키 큰 나무들.
싱그러운 공원 안의 넓은 호수, 그 앞의 벤치,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그 바람을 타고 퍼지는 향기로운 꽃내음~*
벤치에 앉아 샌드위치를 먹으니 혹시나 방부스러기라도 흘릴까 몰려오는 새들.
 
 
캬 분위기 짜앙 
 
 
난생 처음으로 흑조를 보게 됐는데요.
 그냥 공원 안에 풀어 놓고 있더라구요;;
 
스톡홀름 스칸센에서 그냥 풀어놓은 공작을 보고 놀랐었는데...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우리나라였으면 그대로 동물원으로 갔겠죠.
 
 
리젠트 파크엔 여왕님의 장미정원 외에도
 설치 미술들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하늘을 보는 여유를 가지라는 것 일까요.
 
작품명은 '휴식'이었던 것 같습니다.ㅎ;;
 

돌아오는 길에 들린 셜록홈즈 박물관!
어린시절 꿈을 심어주었던 명탐정 셜록홈즈.님.!ㅎ
 
셜록홈즈 박물관(Sherlock Holmes Museum)은
 영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중의 하나인 코난 도일이 만들어낸
 소설속의 주인공인 셜록 홈즈를 테마로 설립한 박물관입니다. 

소설 속에서 홈즈와 그의 조수 왓슨 박사가 
1881년부터 1904년까지 거주했던 

베이커 스트리트 221b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주소이지만 만들어 냈지요)

 건물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베이커 스트리트가 내다 보이는 건물 1층은 
셜록 홈즈가 살았던 빅토리아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고 있으며
 홈즈가 사용한(?) 담배, 파이프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셜록홈즈 시즌 새로 나왔는데
어서 챙겨봐야겠어요!!

우리우리 캠버비치!!!
오이 옵빠~~!!!


이야~ 벌써 10년 전 여행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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