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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명 : 쇼핑 여행정보

- 상점종류 : 벼룩시장

- 국가명 : 영국

- 도시명 : 런던

- 구입품목 : 팔찌 겸 브로치, 동전지갑, 과일!

- 비용 : 10 ~ 20유로 미만

- 가는 법/ 위치 : 'Notting Hill Gate'역이나 'Ladbroke Grove'역에서 내리세요.

 



 

 

Notting Hill and Portobello Market

 

1999년 영화 '노팅힐'에서 줄리아 로버츠와 샬랄라 러브스토리를 만들어 낸 덕분에 
지금까지 노팅힐의 포토벨로 마켓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지요~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문을 여는 포토벨로 마켓은

비가 마구마구 내린다 하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워낙 영국 날씨가 변덕스러우니까요

 

금요일과 토요일엔 어김없이 장날입니다.

 





한마디로 북적북적!! 이라는 말을 듣고, 글을 읽은지라 
'꼭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잽싸게 다녀와야지!'하고 다짐했지만 역시 불가능 하하하하. 
오전엔 근처에서 딩가딩가하다가 점심먹고 지하철 프리티켓 사서 노팅힐로 뿅 출발 
 
Notting Hill Gate에서 포토벨로 마켓까지는 좀 멀었지만(10~15분 소요) 
아기자기한 집들과 귀여운 차들 구경하는 재미로 걸었습니다.


실은 '노팅힐 게이트'에서 내렸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었어요. 


(포토벨로 마켓은 'Ladbroke Grove'역에서 더 가까습니다.)

 

 

꺅 이게 뭐야. 노랑하늘분홍집, 똑같이 파스텔톤으로 색칠한 것 봐~

정말정말 깜찍한 사람들입니다.

 

'난 우리집 하늘색으로 칠 할래.'
'앙 그럼 나는 연노랑으로 칠 할께.'
'아힝 그럼 나는 연분홍칠 해야지.'

 

꺅 귀여워 귀여워!!


혼자 신나서 꺅꺅 떠들다가 어느새 도착한 포토벨로 마켓
옴마나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히히

 

 

과일, 야채, 고기, 음식 등등에서부터 


기념품, 골동품, 악세서리, 문구류, 시계, 옷, 책 등등등 없는게 없구나하

 


 

'브로치 사야지' 했던 나의 눈에 쏙 들어온 꽃 브로치 컬렉션!




마침 필요했던 동전지갑도 get !! 룰룰루





돌아오는 길에는 왕 커다란 자몽을 샀는데 50페니 밖에 안 해서 신이 났지요~*


예쁜 게 너무 많아서 계속 지를까봐... 



고개를 돌려 '노팅힐'의 흔적을 찾기 시이작!(+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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