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테마명 : 문화 여행정보



- 문화종류 : 기타




- 국가명 : 영국




- 도시명 : 런던


- 문화명 : 영화 노팅힐 촬영지


- 비용 : 1 ~ 10유로 미만


- 가는 법/ 위치 : Notting Hill Gate역에서 내려서 포토벨로 마켓 쪽으로 쭉 가다가 가게 Lyndon's 쪽으로 꺽어줍니다.




 

 

 

 

Notting Hill  and  Portobello Road


How I turned into Julia Roberts

 


내겐 너무 귀여운 휴 그랜트
계속해서 똑같은 연기만 한다고 몇몇 사람들은 미워하기도 하지만 
나는 여전히 당신의 '어색해서 귀여운 궁뎅이 춤'이 좋아요.

 

1999년 영화 '노팅힐'
업타운 걸 '줄리아 로버츠'와 남자 신데렐라 '휴 그랜트'
그들의 러브스토리는 undefinitely....

 


 

입이 함지막한 줄리아 로버츠가 휴 그랜트를 띡 만나는 곳



아 그 서점은 어디 있는거야아~!

오른쪽으로 걷다 왼쪽으로 걸으며 찾아봐도 안 보입니다.
노팅힐 최적의 사운드 트랙 'She~'를 (허밍으로) 부르는 것도 힘들어서
결국 에힛 귀찮아 물어봐야지합니다.

 

행인 몇몇에게 물어봤지만 다들 몰라요. 영화 '노팅힐' 봤냐고 물어보면 그냥 웃지요.
결국 마켓에서 악세서리를 팔고 있는 상인에게 물어봅니다.




 

'실례~ 혹시 영화 노팅힐 봤쪄?'
'아하하하하~ 응 봤쪄. 근데 왜??' (+ㅅ+)
'휴그랜트 서점 어디 있는지 알아?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넹~'
'아하하하(계속 웃습니다) 그르크나~ 저쪽으로 쭉 가다가

왼쪽으로 슬쩍 꺽으면 찾을 수 있을거샤.'

 

영화를 찍었던 곳(겉)은 더 이상 서점이 아니고, 악세서리 점이랩니다.
영화 촬영지(안)를 대신한 여행서점은 바로 그 골목에 자리 잡고 있었지요.
 





The Travel Bookshop

 

 

야하~ 바로 이곳입니다.

 



우리 휴 아저씨, 줄리아 언니의 영화 속 사진과 여러 기사가 걸려 있네요.
 

여행을 다니면서 좋다.. 좋다 하는 느낌만 있었지... 
딱 어떤 장소에 가서 소름이 끼쳤던 적은 이곳이 처음이었네요.

 

찌릿찌릿하면서 두근두근하는데.. 말 그대로 '감동'



비가 내려서 조금 쌀쌀했던 날이었는데 참 따뜻하다고 느꼈습니다.

 





여유가 있었으면 책 좀 둘러보고 구입해도 괜찮았을텐데..
'빌리 엘리엇'이 늦지 않게 어서 오라는 소리가 들려서 
그냥 가게 안만 쓰윽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빅토리아 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갑자기 번쩍했습니다!

 

'이런 바보! 휴 그랜트 집을 놓쳤잖아!!!!'

 

바보바보 ( - _-) 
네~ 지금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찾을 명분(?)이 생겼지요. 흥흥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