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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rning ]


세이셸로 1박하러 들어가는 길

지상낙원으로 가는 길은

이렇게 멀고도 험합니다.


심지어 들어가는 길 3번째 포스팅~


이것이 들어가는 길의 마지막 포스팅이길



Praslin Airport

Raffles Praslin 

Seychelles



프랄린(3박) -> 마헤(3박) -> 두바이(2박) 에서

첫 1박이 이렇게 어렵습니다 여러분




예상도 못했던 즐거움 ♪



래플스 직원이 마헤 공항부터 나와서 맞이하더니...

프랄린 공항에서는 차로 마중을 나왔습니다.


길이 좁은 세이셸에선 보기 어려운 큰 차~

기아차였어요!!

(세이셸에는 기아차가 많습니다 ㅋ)


기사 아저씨가

에어컨도 뿜뿜 틀어주고, 생수도 막 줍니다. 헤헿


세이셸에서 택시 타보고 렌트카 해보면

지금 타는 이 차가 얼마나 좋았는지 ....

그리워집니다 ㅋㅋ







세이셸 주행차선은 우리나라와는 반대!!


운전대는 오른쪽에 있습니다.


세이셸이

영국 식민지였기때문에

주행 차선이 영국과 같습니다.


가는 동안 자연자연

풍경 감상



으아



오왕



아니




이런 곳이



그냥 차타고 스치는 



일반 풍경인건가요...


으아아아앙~~~



감탄에 감탄을 하다가 도착합니다.



래플스 프랄린 도오착!!!

파킹 끗!!






유후~

기사 아저씨께 팁도 드리고,

many thanx하고,

데스크로 갑니다.



데스크에서 체크인 시작



한국 주소 적구요,

전화번호 적구요,

서명합니다.


기본 디파짓은 카드로 우선 결제 했어요.

얼마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호텔 비교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가장 좋은 옵션에 최저가로 검색 신공을 발휘했었고,

그러다 아고다를 통해서 오션뷰 풀빌라, 조식과 석식 포함, 하프보드로 3박을 예약했는데요.




아고다에서 조식 포함으로만 정보가 넘어왔나봐요.

다시 찾아봐도 조식포함으로만 나오고 그러네요;;;



조식만 포함과 조식/석식 포함이 가격차이가 좀 났는데...

기껏 석식 추가해서 먹겠다고 했더니만!!!


석식이 포함 안 되어 있다고 하길래~

(뭣이??!!! 돈이 얼만데!!)


아고다 덕분에

데스크에 오래 앉아서 얘기하고,

확인해보고, 이것저것 일이 많았네요...


(결국 이틀간 이용하지 못한 석식에 대한 비용은 귀국해서 환불 받았습니다.) 



그 사이

호텔 가격을 듣고는ㅋㅋㅋㅋ

기분이 너무 좋아서 생각에 빠진 신랑 남편 내 여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봇!!

신행은 내 맘대로 하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포스트도 신랑이 보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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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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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이니까 이렇게 썼죠... 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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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벌어서

다음에 또 오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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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데스크에서는 우리의 석식 예약에 대해서는

'확인하고 알려주겠다'는 대답을 받고,

일단 우리 빌라를 정리중이니

먼저 밥 먹고 있으면 안내해주겠다고 합니다. 

(시차가 바껴서 그렇지.... 오전 8~9시에 도착했어요 ㅋㅋ)


"원래 오늘 조식은 포함 아니잖아?"

했더니


"MY PLEASURE"

라고 합니다 (+_+)



일단 조식 레스토랑을 이용해달라고, 

기다리게 해서 오히려 미안미안해합니다.


석식 사건으로 잠깐 기분이 상했는데~

역시 서비스가 좋긴 좋으네용~*


밥 먹고~ 천천히 리조트도 돌아보고~ 해변도 가보래요~

놀고 있다가 12시경에 오면 저희방 안내해주겠다고 합니다.


석식 문제도 얼른 해결되면 좋겠죠...??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ㅋㅋㅋ



크앙



이곳은

귀여운 종달새?도 찾아오는 조식 레스토랑


이름은 나중에 찾아서 올리겠음



음료는 머 마실래? 하길래

기쁨의 샴페인


대낮부터 신행 분위기를 내봅니다~ 후후


음식 맛있어용 ㅎ

과일도 종류별로!

아프리카는 역시 과일이 참 맛있군요!!! 

맞은편 빵돌이는 3일 내내 초코빵을 계속ㅋㅋㅋㅋ


배부르게 먹고

리조트를 산책합니다.


얼른 들어가서 쉬고 싶은데.... 했지만

래플스의 프라이빗 해변에 마음을 빼앗김.............



어쩜 이렇게 예쁘죠?


와 진짜 좋아요....



이름모를 꽃이 예쁘게 떨어져 있어요~

다 예뻐보임 ㅋㅋㅋ



썬그라스 샷도 찰칵! ㅋㅋ


바보같이 신행가는데 썬그라스도 안챙겨와서 ㅋㅋ

결혼 당일 신라호텔에서 하루 묵을 때

그 앞 면세점가서 커플 선그라스를 샀다지요...ㅋㅋㅋ


실컷 먹고~

실컷 주변 돌아다니다가~ 

앉아서 쉬고 있는데


레게 모자 쓰고 지나가는 호텔 직원



엽서네요...


그냥 다 그림그림합니다.




아니! 벌써 시간이!!!


이제 저희 빌라로 가볼까욤? ㅎㅎ




WELCOME to Raffles Pras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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