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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rning ]
세이셸은 들어가는 것도 일이라
세이셸 가는 길이
포스팅 하나를 다 차지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Dubai to Seychelles
두바이 공항 라운지에서의 7시간 반
그 지겨운 시간을 보내고 버티고
드디어 세이셀로 갑니다.
두둠칫
인천 -> 두바이 : 대한항공
두바이 -> 세이셸(마헤 아일랜드) : 아랍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터미널 1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뱅기 타는 곳, 터미널 3를 가려니.....
보딩타임 전에 넉넉잡고 나왔는데도 너무 멀어서 허겁지겁
식겁 ㅋㅋㅋ
라운지는 게이트 가까운 곳으로 갑시다.
두바이 공항이 어지간히 넓다보니
뱅기타러 , 공항 셔틀 버스타고
무빙워크를 타고 또 타고
엄청나게 걷고 또 걸어서
탔네요.
아랍 에미레이트 항공은 첨인데 좋아요!!
역시 기름국!
( = ㅁ =)b
저녁에 탔는데 아침을 챙겨주겠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시차고 뭐고,
음식이고 뭐고, 영화고 뭐고,
서방님은 이미 지침
여보 힘내!!
ㅋㅋㅋㅋㅋ
이것저것
부시럭 부시럭 하다보니
비행기가 뜹니다 ㅋㅋ
와하핫
진짜 드디어 레알 참 츄루???
세이셀에 도착한건가여???
두바이에서
4시간 40분 날아서
세이셸 도착
세이셸 공화국 입국 신고서를 작성해줍니다.
세이셀 나라 맞구요~ㅋㅋ
우리나라 여권으로 무비자 30일 동안 체류 가능합니다.
Seychelles Mahe International Airport
아프리카 땅 처음 밟아 봄
드디어 왔다요!
일출인지
석양인지
아담한 공항에
따스히 내리쬐는 햇빛
비행기도 몇대 없는 활주로와 택시웨이
들어가볼까요~
기쁨의 공항 샷~*
날씨도 좋고
부푼 기대감에 즐겁고
열기도 후끈 달아오른다.
도착자는 이 길로...
이미 신이 나 있습니다.
Hello Seychelles~
Nice to meet u, too!!!
드디어 공항 도착
이것으로 다 도착한 것이냐?
아아니...
우리 또 국내선타고 들어가야돼 ㅋㅋ
여보 힘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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