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시간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다면, 그 중 탑 쓰리에 드는 일, 옛날 사진 들춰보기 다운받은 영화나 볼까 하다가 이런! 친구 사진을 담은 폴더 발견 얼마 후 난 영국부터 여행을 시작했고~ 바로 다음 나라였던 프랑스 여행 중.. 남친과 여행을 마치고 프랑스로 온 친구를 만나 프랑스, 스위스, 독일까지 여행을 같이 했다. 푸드 코디네이터가 되겠다는 컴퓨터 전공(ㅋㅋㅋㅋ) 친구 덕분에 맛있는 음식도 잘 찾아 먹었었고, 여행 중 즐겁게 수다도 떨 수 있었다~ ;-D 난 다 도둑맞아서 사진도 몇 장 가지고 있지 못했는데, 가끔 이 친구가 보내준 사진으로 추억을 더듬거리고 있는데... 암튼 제네바에서는 자전거를 빌려서 돌아봐야 한다. (급 화제 전환) 당시 따릉이 같은 시스템은 없었고, 자전거 렌트를 해주..
Lake Geneva Region 제네바 레만 호수 지역 론 빙하를 원류로 알프스를 흐르는 강이 호수를 형성하며, 제네바에서 다시 론 강이 되어 프랑스로 흐른다. 호수의 남단은 프랑스령,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연결하는 수운의 요지로, 로마 시대에는 군항이 만들어졌으며 중세에는 상당한 수의 배가 오고 갔던 역사를 자랑한다. 알프스와 호수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움 때문에 많은 예술가와 왕후, 귀족들의 사랑을 받았던 곳이다. 우아한 유람선과 부활한 갈라선 등 다채로운 크루즈를 즐길 수 있다. 근대 올림픽의 아버지인 쿠베르탱 남작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본거지로 정한 '로잔'은 올림픽의 이념을 세계에 전하고자 한 그의 의지를 계승하여, 1993년 올림픽 박물관의 문을 열었다. 아테네 대회부터 솔트레이크 대회까지..
리기산을 가고 싶었는데, 중간에 어디 숙소 잡을 곳이 없어서 인터라켄에서 묵기로 했던 것 같다. 가는 길에 이런 사진도 찍었었네 (제일 예뻐 카드를 쓰고 있었다.) 남은 돈은 왜 찍고.... 융프라우를 그렇게들 가서 신라면을 먹고 내려 온다던데... 그런 패키지 코스는 관심도 없었고... 나와 짝꿍은 얼른 숙소에 짐 풀고, 인터라켄 시내를 설렁 설렁 돌아다님 ㅋㅋ 4인? 혹은 6인 호스텔이었는데 사람이 없어서 우리 둘이 썼었다. 오예!! 맛집가자! 찾아나섰는데 ㅋㅋㅋ 10년 전이라 레스토랑 이름이 기억 날리 없다 ㅋㅋ 암튼 저녁... 이 레스토랑을 찾아가면서 어디 1층 식당이 너무나 소란하여 쳐다봤더니...
스위스의 일반적인 풍경입니다. 넘넘 멋있죠? 스위스는 지역지역이 너무 예뻐서 군데 군데 스탑했다가 목적지에 갈 수밖에 없게 만들더라구요. 돌아돌아 루체른에 왔습니다 스위스의 중간까지 왔네요ㅋㅋ 루체른에서도 스탑을 안 할 수가 없었죠 ㅎㅎ 루체른의 대성당 역할을 하고 있는 호프 성당 후기 르네상스 양식으로 쌍둥이 모양의 탑이 인상적이에요!! 저희는 이 선착장에서 리기로 가는 유람선을 탈 겁니다. 그 전에 루체른 구경! 루체른하면 떠오르는 게 두가지가 있죠! 바로, 사자상과 카펠교!! 빈사의 사자상은 정말 유명해요!! Lion of Lucerne 커다란 바위벽에 부조한 이 사자상은 프랑스 혁명 때 전사한 스위스 용병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큽니다! 1821년 덴마크의 조각가..
스위스 제르멧입니다. 마테호른을 오르러 이곳에 왔는데요. 금강산도 식후경 마테호른도 퐁듀후경 늦게 도착한 숙소에 짐만 버려두고 나와서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문을 연 곳이 없어... 계속 돌아다니다가 겨우겨우 레스토랑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홍철오빠도 밥 먹을 레스토랑이 없다고 돌아다니더라구요 ㅎㅎ) 당시 일본인 친구가 가지고 다니던 일본 가이드북 맛집 리스트에 있던 레스토랑인데요, 10년 전 일인데... 이름을 기억할 리 없죠.... -ㅁ- 퐁듀? 퐁뒤? 스위스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 기원은 알프스를 넘나들던 스위스인들이 장기보관으로 딱딱해진 빵을 좀 더 부드럽게 먹어보기 위해 고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설(異說)도 다양하다(조난설, 겨우살이설 등). 대략 눈으로 뒤덮인 추운 겨울을 지내기 위..
제르멧이라고 읽었는데, 체르마트라고 읽는건가요? 2007년에 갔던 Zermatt을 이제서야 올림ㅋㅋ 사진 폴더 중 아유미 폴더를 발견하고, 추억놀이 중이었는데... 재방하고 잇는 나혼자산다에서 찌롱이도 갔길래 급 포스팅!!! 내가 스위스에 가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은 마터호른이었다. 파라마운트사 로고인 마터호른 유럽 최고봉!!! 스위스 3산 중 융프라우는 한국 사람 너무 많아서 안 갔고 (그때는 왜 그렇게 한국사람들 뭉치는 게 싫었는지.....) 리기 마운틴이랑 마터호른만 올라갔었다. 여하튼, 아껴쓰고 호스텔만 전전하던 여행중 꼬질꼬질 최고봉이 된 나와 아유미ㅋㅋㅋ 이제 하루는 호텔에서 제대로 쉴 때도 되었고, 목욕재계하고 마터호른에 오르자 결심함 ㅋㅋㅋㅋ 산장 같은 곳에 묵어보고 싶어! 하고 묵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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