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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Musee du Louvre

'몽상가들' 보았니?




2003년작

The Dreamers

  

내용이 멜랑꼴리하긴 하지만,

감각적인 영상


프랑스 사람들은

이렇게 다 개방적인 걸까?

했었지


파격적인 장면도 많았지만,


그 중 가장 

인상에 남았던 건

루브르 박물관에서 달리기





역시

프랑스를 느끼려면,

청춘을 즐기려면,

 

루브르 박물관을 한 번 뛰어보는 건 어때?!!


 

 

무슨 소리야!!

신성한 박물관에서 달리기를 하라고??!!

 

글쎄?


그래도 여긴 그렇게 신성한 곳은 아닌 것 같아

 

유럽에서 최대이자, 최고의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고는 있다만...

죄다 어디서 가져온 거잖아?

약탈해온 게 대부분

 

자기들도 마음대로 했으니,

나도 마음대로 해야지.

만세도 하고,

춤도 추고,

 




  


몽상가에서 애들이 폴짝폴짝 박물관을 뛰어다니는 장면이 있는데

그걸 보고 결심했어.


'내가 파리에 가면, 루브르에 가면, 나도 꼭 뛸테다.' 생각했지.


 


 


그런데 막상 뛰려고 보니


사람이 많아서 뛸 수가 없더라.


살짝 뛰어보긴 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신나게 뛰지도 못함



몽상가들은 대단해 역시?

ㅋㅋㅋㅋ

 

 

 

파리의 왕궁이었던 루브르 궁전은 1793년 프랑스 공화정에 의해 루브르 박물관이 되었으며

현재 총 40만 점이 넘는 소장품으로 유럽에서 최대이자 최고의 박물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된 유명한 작품들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밀로의 '비너스',

사모트라케의 '니케', 들라크르와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다비드의 '나폴레옹 대관식'등이 있으며

이집트의 유적으로부터 시작해 19세기 말까지의 모든 서구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유럽 문화의 역사적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유명하다. 고 한다. 내 책자가.

 

 

 

솔직히 박물관이 너무 넓다.

 

원래 박물관 진짜 좋아하는데, 

여긴 정말 질리게 많더라.

그래서 질림 ㅋ


돌아 다니기도 힘들고...

루브르 보단 오르쉐나 작은 미술관들이 더 좋은 듯

 


이름 아는 작품들만 보고

그 커다란 박물관을 빠져 나왔다.

 

나오니까 더 좋더라!!



샌드위치 먹어서 좋았던 건 아닌데!ㅋㅋ

 

 

꼼꼼한 일본인 친구가 유명한 샌드위치 차를 알아놨다.

 

PAUL 샌드위치 붕붕차

사람들이 무지 많은 거 보임?

 

루브르 뒤에 바로 있으니 

가면 꼭 드세요.

 

 

 

 


우리나라 여의도 메리어트에도 폴 샌드위치 들어왔다가

불법으로 상호를 사용했다고 해서 이름은 내린 것 같다.


영국이나 유럽 내 공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샌드위치 가게


맛있었는데

이제 우리나라엔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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