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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pidou Centre
열린 도서관, 상상공장, 퐁피두센터
[풍물기행 세계를 가다]를 정말정말 좋아했다. 중학교 때 그 프로그램이 새벽으로 시간을 옮겼지만, 그래도 다 보고 잠이 들었다. 심야 시간에 하는 다큐멘터리도 참 좋아했는데, 아마 둘 중 한 프로그램에서 퐁피두 센터를 알게 됐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엄청나게 자유로운 도서관이라고, 프랑스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여기서부터 시작된다고들 했다.
관광객이 살펴봐도 되나 주저주저하다가 문화 센터 같은 느낌을 받고 한바퀴 휘 돌고 나왔다.
공공 도서관이라고 하니,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구경해도 될 것 같다!! (+_+)
파이프로 만들어진 건물 같은 외관에 공장 같은 내부
그리고 그 앞에 있는 제멋대로 조각들
얘는 좀 더 재미 있는 형태다.
직사각형인 분수대에 이상한 모양을 한 분수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물을 뿜어댄다.
스트라빈스키 분수
입술모양, 뱀모양, 음표, 이상한 모양!
그냥 바라보고만 있어도 상상력이 생길 것 같다.
요즘들어 우리나라에도 요런 모양의 분수대가
아이들 놀이터에도 만들어진 것 같다.
암튼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이 더 있을텐데...
어디에 놨는지 모르겠다 흑 ㅠ
시청 앞 메리 고 라운드
시청 앞 회전 목마!!
아멜리에에서 삥글삥글 돌던 회전목마가 여기인가 싶다.
아닐까? ㅎㅎ
역시 정리는 제때해야 해
기억이 나질 않는다니깐.... -_-
파리 시청
길거리 쓰레기통
어쩌구 은행
쇼핑 센터
조르주 퐁피두 센터(Centre Georges-Pompidou)는 1971년에서 1977년에 걸쳐 준공된 복합 문화시설로, 파리 4구의 레 알(Les Halles)과 르 마레(Le Marais) 지역 인근의 보부르(Beaubourg) 지역에 있다. 이 곳의 위치를 따서 현지인들은 이곳을 보부르(Beaubourg)라고도 부른다. 퐁피두 센터는 1969년부터 1974년까지 프랑스 대통령을 지낸 조르주 퐁피두의 이름을 딴 것이며, 1977년 12월 31일에 문을 열었다. 렌조 피아노, 리처드 로저스, 잔프랑코 프란키니 등이 설계했다.
--------------------------------------------------위키피디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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